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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종합뉴스, 뉴스A라이브!
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 집행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경찰은 조폭 전담 강력계 형사들을 포함한 3천명이 넘는 압도적인 인원 투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입구를 가로막은 경호처 버스를 끌어내기 위해 크레인 등 중장비 투입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등 야권이 ‘윤석열 대통령 도피설’ 등을 제기하는 가운데, 윤 대통령으로 보이는 인물이 관저 내에서 현장지휘 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야당의 ‘도피설’ 주장에 대해 "특정한 목적을 가진 악의적 소문 만들기와 거짓 선동“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쌍특검법에 찬성표를 던진 자당 의원들을 겨냥해 "당론을 거부하면 당과 함께할 수 없다”고 말하며 김상욱 의원에게는 탈당을 권유했습니다. 그러나 김 의원은 마녀사냥이라며 탈당을 거부했습니다. 내부 분열의 시작이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그린란드와 파나마 운하를 가져오겠다는 영토 확장 의지를 공개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심지어 필요하면 군사력도 불사겠다는 입장이어서 '미국 우선주의'를 위해서는 동맹에까지 총구를 겨누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