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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길해연#차정원 지나간 상처는 모두 딛고 함께 자리를 잡은 세사람! 2020-05-16 | 16 회

지나간 아픔을 딛고 자리를 잡은 유진과 선영, 그리고 현아!
선영은 유진에게 문세프의 소식을 묻게 되는데...

대환장 로맨스! '유별나! 문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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