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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 소식입니다.멕시코입니다.현장 목소리부터 들어볼까요.[현장음]"말도 안 돼, 괜찮은 거야?" 여기가 공항입니다.무언가에 쫓기듯, 사람들이 황급히 도망칩니다.공항 바깥 상황도 마찬가지였습니다.직원들과 승객들 모두 우왕좌왕하죠.도심 지역의 도로에선 검은 연기가 마구 피어오르고요. 정차된 여러 대의 차에선 불길이 맹렬한 기세로 활활 타오릅니다.알고 봤더니, 이 모든 소동의 원인.마약왕 때문이었습니다.미국 정부로부터 약 217억 원의 현상금이 걸렸었던 악명 높은 마약왕.에세게라가요.멕시코군과 교전 중 다쳤고요.멕시코시티로 이송되던 중 결국, 숨졌다죠.이 소식을 들은 조직원들.보셨던 것처럼, 고속도로를 봉쇄하고요.상점을 약탈하는 등 화풀이성 대규모 테러를 저질렀습니다. 이번 작전은 트럼프 행정부가 멕시코 대통령에 마약 단속 강화를 압박한 이후 진행된 것으로 전해집니다.김종석의 리포트, 이렇게 마무리할까요.

  • 이번엔 또 다른 인도입니다.영상 바로 보실까요.빠른 속도로 달려온 검은색 차.그대로 가게 쪽을 쾅 하고 들이받습니다.간발의 차로 피한 남성들.주먹으로 운전석 창문을 마구 때리고요.한 남성은 심지어, 차 위로 올라가 분노의 발길질까지 선보입니다.현장을 목격한 시민들까지 몰리면서 순식간에 가게 앞이 북적이는데요.황당한 건, 술에 취한 채 자신을 의사라고 주장했던 건데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를 낸 운전자는 앞서 차 7대를 들이받고, 영상 속 가게로 돌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다음은 인도 대도시 뭄바이로 가볼까요? 그런데, 이때! 펑 하고 폭발이 일어났고요.그 충격으로 문들은 활짝 열렸고, 노인까지 튕겨 나가죠. 어리둥절한 상황에, 이 노인. 문을 붙잡아 연 뒤, 불이 난 곳을 바라보는데요. 활활 타오르는 거센 불길에 주변에 있던 시민들도 황급히 현장으로 달려옵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정비공이 방문해 가스레인지 수리 작업 중 가스통이 폭발했고요. 이 노인은 다행히 다친 곳은 없었지만 주면에선 4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 김종석의 리포트, 일본 한 사찰로 가보겠습니다. 발가벗은 수많은 인파 속, 인간 파도처럼 뒤엉킵니다. 딱 봐도 인명피해가 우려되죠.다른 각도에서도 보겠습니다.발 디딜 틈 없이 꽉 찼습니다.매우 아슬아슬한데, 복장이 다소 특이하죠.이게, 엉덩이를 훤히 드러낸 일본 전통 속옷인데요.500년 전통인 이 축제.약 1만 명이나 되는 남성들이 속옷만 입었습니다.이들의 목적은 단 하나.바로, 스님이 던져주는 복을 부른다는 나무 부적이었는데요.단 한 개 뿐인 부적을 갖기 위해 축제 참가자 3명이 의식 불명 상태로 알려졌는데요.실제로, 지난 2007년에는 참가자 1명이 군중에 깔려 숨지는 사고도 발생했었습니다. 재발 방지도 안 된 이 축제, 복을 얻으려다 목숨까지 위협받았습니다.

  • '마두로 생포' 다음은 하메네이?NYT "정밀 타격 후 대규모 공격 계획"이란 정권 핵심부, 내부 균열 아직 없어

  • 마지막은 대전 카이스트로 가봅니다.지난 주말 카이스트에서 졸업식이 열렸는데요. 한 교수의 축사에 현장 반응이 뜨거웠습니다.[지드래곤 / 가수·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 교수 (지난 20일)]"축하드립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러분은 해냈고, 앞으로도 해낼 사람입니다. 이제는 정답 없는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틀려도 괜찮고 멈추지만 않으면 됩니다.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할 용기, 그 용기가 여러분을 가장 멀리 데려갈 겁니다. 오늘 자유롭게 시작하세요." 카이스트는 2024년 과학기술과 엔터테인먼트를 접목시키는 일환으로, 지드래곤을 초빙교수로 임명했습니다. 이번 카이스트 졸업식 축사는요.'인기 연예인' 지드래곤이 아닌 '교수' 권지용이 보낸 축사였던 만큼 졸업생들에게 더 의미있지 않았을까요.지금까지 김종석의 리포트였습니다.

  • 다음은 이 사람 얘기입니다.전한길 씨가 주도하는 3.1절 기념 콘서트. 가수 태진아 씨, 소프라노 정찬희 씨, 이재용 아나운서 등, 익숙한 얼굴들이 보이죠.그런데 주최 측에서 포스터를 다시 공개했는데요.태진아 씨만 빠졌습니다.태진아 씨 측이 "정치적인 행사를 일반행사로 속여서 섭외했다"면서, "행사에 불참하고 법적 조치하겠다"고 선언한 겁니다.결국 포스터에서 태진아 씨 사진을 내렸는데요. 다른 출연진들도 "전한길 씨 행사인 줄 몰랐다"면서 줄줄이 출연을 거부하기 시작했습니다.난감해진 전한길 씨는 모든 출연자 사진을 내리고 한 연예인에게 공개 러브콜을 보냈습니다.[전한길 / 유튜버 (지난 22일)]"이런 연예인이 진짜 개념 있는 연예인이죠. 진정성 있는 연예인이고 영혼이 뜨거운 연예인 아닙니까. 이런 연예인을 우리가 서포트 해드리고…대규모 공연 콘서트인데 우리 최시원 씨 이름 그대로 와주시면 속이 시원하겠습니다."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씨.윤 전 대통령 선고 날,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겨 논란이 됐죠.하지만 최 씨 소속사는 정치적인 메시지가 아니라고 일축했는데요. 전한길 씨는 아무도 안 오면 혼자서라도 '윤어게인'을 외치겠다는데, 과연 어떻게 될 지 궁금해지네요.

  • 다음은 경기 평택의 컴퓨터 부품 매장으로 가봅니다.무장한 남성이 보이고요.검은 복면에 백팩.손에 든 건, 드릴인가요?가게 내부를 살펴보더니, 꿇어 앉아서 드릴로 구멍을 뚫습니다. 금이 쫙 가는데요.그대로 주먹으로 유리문을 부수고, 곧장 안으로 들어갑니다.정확하게 1분 뒤.남성이 급하게 빠져나오는데요.장갑 낀 손으로 상자 3개를 가득히 안고 있죠.건물 복도를 지나서, 건물 밖으로 나갈 때까지 종종걸음으로 달려나가는 복면 도둑의 모습이, 화면에 고스란히 잡혔는데요.남성이 훔친 물건은 컴퓨터 그래픽 처리장치인, GPU 3개였습니다.총 시가 1천700만 원에 해당하는 고가인데요.최근 AI와 가상화폐 채굴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장비여서, 중고 시장에서도 금값으로 불립니다.경찰은 복면 도둑을 뛰쫓고 있습니다.경찰은 오늘 오후 특수 절도 혐의로 40대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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