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전투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라고 했습니다.
전쟁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면서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미국 내 여론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단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정다은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미군 전투기 격추가 진행 중인 협상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NBC 방송은 트럼프가 이번 사건이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면서,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다"라고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트럼프가 이란군을 전멸시켰고, 이란 영공을 장악했다고 언급해온 것과 배치되는 상황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현지시각 1일)]
"그 나라(이란)는 완전히 초토화됐고, 사실상 더 이상 위협이 아닙니다."
아직까지 미 당국의 공식 발표는 없는 상황입니다.
백악관은 현지 언론에 '트럼프가 관련 보고를 받았다' 정도의 답변만 내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조종사 구출작전에 대한 NBC 방송의 추가질문에는 답변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를 두고 미군 피해가 가져올 국내 여론 악화를 의식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트럼프는 하루종일 국가안보팀의 상황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집니다.
현지에서 미군 전투기 격추 보도가 계속되는 가운데, 트럼프는 "조금만 시간이 더 주어진다면 호르무즈 해협을 열 수 있고 석유를 확보하고 큰돈을 벌 것"이라면서 '석유를 차지하자는 데 동의하는 사람 없냐'는 SNS 게시글을 잇달아 올렸습니다.
앞서 트럼프는 이란에 계속 머물면서 이란 석유를 가져오길 원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따라서 이란을 상대로 종전이 아닌 전쟁 장기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 아니냐는 해석도 제기됩니다.
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영상편집 조아라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전투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라고 했습니다.
전쟁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면서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미국 내 여론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단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정다은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미군 전투기 격추가 진행 중인 협상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NBC 방송은 트럼프가 이번 사건이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면서,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다"라고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트럼프가 이란군을 전멸시켰고, 이란 영공을 장악했다고 언급해온 것과 배치되는 상황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현지시각 1일)]
"그 나라(이란)는 완전히 초토화됐고, 사실상 더 이상 위협이 아닙니다."
아직까지 미 당국의 공식 발표는 없는 상황입니다.
백악관은 현지 언론에 '트럼프가 관련 보고를 받았다' 정도의 답변만 내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조종사 구출작전에 대한 NBC 방송의 추가질문에는 답변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를 두고 미군 피해가 가져올 국내 여론 악화를 의식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트럼프는 하루종일 국가안보팀의 상황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집니다.
현지에서 미군 전투기 격추 보도가 계속되는 가운데, 트럼프는 "조금만 시간이 더 주어진다면 호르무즈 해협을 열 수 있고 석유를 확보하고 큰돈을 벌 것"이라면서 '석유를 차지하자는 데 동의하는 사람 없냐'는 SNS 게시글을 잇달아 올렸습니다.
앞서 트럼프는 이란에 계속 머물면서 이란 석유를 가져오길 원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따라서 이란을 상대로 종전이 아닌 전쟁 장기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 아니냐는 해석도 제기됩니다.
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영상편집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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