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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차량 전복 사고…머그샷 찍힌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2026-03-28 19:01 국제

[앵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또 사고를 냈습니다.

차량을 몰던 중에 전복 사고를 낸 건데요.

이번이 처음이 아니죠.

약물 운전 혐의로 체포돼 머그샷도 찍혔습니다.

김채현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색 SUV 차량이 도로 한복판에 뒤집혀 있습니다.

사고 현장 주위에는 경찰차와 견인차가 둘러싸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어제 오후 2시쯤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아일랜드에서 한 SUV 차량이 소형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운전자는 골프계의 전설, 타이거 우즈. 

사고 당시 타이거 우즈는 부상을 입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인지장애 증상을 보여,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선 걸로 알려졌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음주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는 0%로 나왔지만, 소변 검사를 거부해 체포됐습니다. 

[존 버든식 / 현지 경찰]
"우리가 세간에 알려진 인물을 체포한 게 맞습니다. 하지만 법을 어긴 게 누구든, 우리는 법을 따라야 합니다."

스포츠계 저명인사의 체포 소식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안타까움을 보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타이거 우즈는)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사고가 있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타이거 우즈는)나와 아주 가까운 친구입니다."

현지 경찰은 타이거 우즈가 굳은 표정으로 푸른색 셔츠를 입고 있는 '머그샷'도 공개했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2017년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된 이력이 있습니다. 

2021년엔 우리나라의 제네시스 차량을 운전하다, 자동차가 전복되는 사고를 내 부상을 입었습니다.

체포됐던 타이거 우즈는 어젯밤 늦은 시각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이번 사고로, 다음 달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은 무산될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김채현입니다.

영상편집 : 박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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