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미 관계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그동안 관세 문제 해결하면 될 줄 알았더니, 안보 이슈까지 삐걱 거리는 모양새입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핵추진잠수함 같은 안보 분야 협의도 원활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위성락 대통령 국가안보실장은 미국의 관세 재인상 압박이 한미 안보 협상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채널A와 통화에서 "관세 이슈가 안보와도 연결이 된다"며 "악영향을 미칠 소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보 분야가 관세 협상과 패키지는 아니지만, 실제 영향이 감지되고 있다는 게 위 실장 설명입니다.
핵심 안보 이슈인 핵추진 잠수함, 우라늄 농축·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등을 꼽으며 "지금쯤 한국에 와서 협의를 하고 있어야 할 때인데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위성락 / 대통령 국가안보실장(지난해 12월)]
"핵잠 협력에 관련해선 양측 간의 별도 협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이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후 외교부와 국방부 주도로 각각 범정부 TF가 출범했지만, 미 측과의 실무 협상은 단 한 차례도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미 측에 날짜를 문의하면 내부 협의 중이라는 대답만 돌아오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늦어도 다음달에는 안보 분야 실무 협상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미 협상과 관련해 "빨리도, 천천히도 아니고 차분히 하나하나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영상편집 : 박형기
한미 관계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그동안 관세 문제 해결하면 될 줄 알았더니, 안보 이슈까지 삐걱 거리는 모양새입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핵추진잠수함 같은 안보 분야 협의도 원활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위성락 대통령 국가안보실장은 미국의 관세 재인상 압박이 한미 안보 협상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채널A와 통화에서 "관세 이슈가 안보와도 연결이 된다"며 "악영향을 미칠 소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보 분야가 관세 협상과 패키지는 아니지만, 실제 영향이 감지되고 있다는 게 위 실장 설명입니다.
핵심 안보 이슈인 핵추진 잠수함, 우라늄 농축·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등을 꼽으며 "지금쯤 한국에 와서 협의를 하고 있어야 할 때인데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위성락 / 대통령 국가안보실장(지난해 12월)]
"핵잠 협력에 관련해선 양측 간의 별도 협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이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후 외교부와 국방부 주도로 각각 범정부 TF가 출범했지만, 미 측과의 실무 협상은 단 한 차례도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미 측에 날짜를 문의하면 내부 협의 중이라는 대답만 돌아오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늦어도 다음달에는 안보 분야 실무 협상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미 협상과 관련해 "빨리도, 천천히도 아니고 차분히 하나하나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영상편집 : 박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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