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시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명예훈장 수여식 연설에서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상관없다. 무엇이든 우리는 해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미군이 현지시각 지난달 28일 이스라엘군과 함께 대이란 공격을 시작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석상에 나와 실시간 발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압도적인 군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쉽게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란군 수뇌부를 제거한 것을 두고 "군 지도부를 제거하는 데 4주를 예상했지만, 알다시피 그건 약 1시간 만에 완료됐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군사작전 성과와 관련, 이란 함정 10척을 격침했다면서 "그 함정들은 바다 밑바닥으로 가라앉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는 이란의 미사일 능력, 그들이 새롭고 성능이 꽤 좋은 미사일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도 함께 파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해당매체 인터뷰에서 지상군 파견 가능성에 대해 "다른 대통령들은 '지상군 투입은 없을 것'이라고 말해왔지만, 나는 지상군에 관한 '울렁증'(yips)은 없다"며 "나는 '아마도 필요 없을 것', '만약 필요하면(보낼 수 있다)'이라고 말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필요시 이란으로의 지상군 파견도 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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