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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준석 본받아야…그런 길 갈 것”

2026-03-06 19:44 정치

[앵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길을 가겠다 밝혔습니다. 

아주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요.

왜 이런 말을 했을까요.

정연주 기자입니다.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6월 재보궐 선거 출마 여부를 묻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길을 가겠다고 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유튜브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이준석 의원이 화성에 나가서 자신의 힘으로 당선됐지 않습니까? 그 점은 저는 아주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런 길을 갈 생각입니다."

조 대표는 "민주당 시혜 바랄 생각 없고, 민주당 후보와 경쟁해서 이겨야 된다는 생각"이라고 했습니다.

지난 총선 민주당, 국민의힘 후보와 3자 구도에서 승리한 이 대표처럼 민주당과 맞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겁니다.

합당 갈등 과정에서 민주당 내에서 반대 목소리를 냈던 친명 이언주, 강득구 민주당 최고위원에 대해선 자객 공천을 시사하는 말도 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유튜브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예컨대 이언주 최고위원 지역구에 조국혁신당의 박은정 의원이나, 이해민 의원이 나가게 되면…. 강득구 최고위원 (안양) 지역구에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이 안양에 사무실이 있거든요."

조국혁신당 관계자는 "합당 과정에서 조국혁신당을 조롱, 폄훼하곤 아직도 사과가 없다"며 불쾌해했습니다. 

강득구 최고위원은 "조 대표 사면을 가장 먼저 외쳤었는데 혁신당이 제 지역구에 출마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이라며 "정치에는 최소한의 존중과 절제가 필요하다"고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영상취재 김재평
영상편집 배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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