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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 영장이 발부되면서 대통령 관저 앞에는 다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체포 전략을 고심 중인 경찰은 경호처 인력을 압도하는 인해전술로 차벽을 돌파하겠다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윤 대통령은 내란죄로 사형을 선고받을 것”이라고 말해 국회 법사위가 파행을 빚었습니다. 내란죄가 탄핵소추안에서 제외된 만큼 새로운 의결 절차가 필요하다는 국민의힘 측 주장에, 민주당은 소추안의 핵심은 유지되고 있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해외 투자은행들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우리 정부와 한국은행의 전망치보다 낮은 1.7%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내년 경제성장률도 1%대로 전망되면서 저성장이 유례없이 길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월드 클래스’ 손흥민이 현재 소속 토트넘에서 1년 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누비게 됐습니다. 토트넘은 주장 손흥민에 대한 계약을 1년 연장했다고 밝히며, ”손흥민은 토트넘과 함께하며 ‘글로벌 스타’가 됐고, 현시대 위대한 선수 중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