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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호송차 서부지법 지하로 진입…포토라인 안 서

2025-01-18 13:58 사회

 윤석열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 행렬이 18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나와 구속 전 피의자심문이 열리는 서울서부지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2·3 비상계엄' 선포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가 적용된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가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시작됐습니다.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는 18일 오후 2시쯤 "윤 대통령이 정장 차림으로 법정 중앙에 좌정했다"고 공지했습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구치소를 출발한 윤 대통령 호송차는 서부지법 지하로 들어갔고, 윤 대통령은 포토라인에 서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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