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치부 이남희 선임기자 나왔습니다.
Q. 이번 설 연휴, 여야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심 향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죠.
이번 설 민심이 6월 지방선거 향방을 가늠할 여론의 1차 분수령이기 때문입니다.
설 민심 통해 각 당 후보를 정하는 예선과 지방선거 본선 결과를 예측해 볼 수 있을 텐데요.
지상파 3사가 각각 설 연휴 직전 민심을 조사한 결과를 내놨죠.
Q. 현 시점에서 서울시장 본선 판세는 어떤가요?
3곳의 조사 결과를 종합해보면요.
민주당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과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3곳 중 2곳 조사에서 박빙 승부 벌이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MBC 여론조사에선 정 구청장이 40%, 오 시장이 36%, SBS 여론조사에선 정 구청장이 38%, 오 시장이 36%로 오차 범위 내 접전 벌였죠.
KBS 조사에서만 정 구청장이 오 시장을 오차범위 밖인 13%p 차로 제쳤습니다.
Q. 관건은 누가 각 당 예선을 통과하느냐예요?
범야권 서울시장 후보 선호도를 보면 오 시장이 28%로 나경원, 안철수 의원 등을 제치고 선두죠.
정원오 구청장이 오 시장과 접전으로 나타난 SBS 조사에서 나 의원과 맞붙으면요. 42% 대 29%, 오차범위 밖에서 앞섭니다.
오 시장이 국민의힘 내에선 가장 높은 본선 경쟁력, 보이고 있죠.
Q.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누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까?
범여권 서울시장 후보 선호도 보면 정 구청장 26%, 박주민 의원 7%, 조국 대표 6% 순이죠.
민주당에서 2위인 박주민 의원이 나오면 오 시장과 똑같이 39%로 나오거나 오 시장에게 8%p 뒤지는 걸로 나타납니다.
'명심'이 실렸다는 말이 나오는 정 구청장이 일단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단 해석이 나옵니다.
Q. 경기지사는 어떨까요.
경기지사 가상 양자 대결은 결과가 나온 곳이 없는데요.
국민의힘에서 아직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가 없기 때문이죠.
다만 여야 1:1 구도로 치러진다면 어느 쪽을 찍을지 묻자 범여권이 49%, 범야권이 26%였죠.
오차범위 밖 격차입니다.
Q. 그래서 경기지사는 민주당 공천 경쟁이 더 치열한 모습이에요?
그렇습니다.
지지하는 범여권 후보를 따로 물었더니 김동연 지사 22%, 추미애 의원 16%, 한준호 의원 8% 순으로 나타났죠.
그런데 민주당 지지층에선 김 지사와 추 의원이 똑같이 26%였고 한 의원이 15%로 뒤를 이었죠.
현직인 김 지사와 강성 지지층 앞세운 추 의원, '친명' 한 의원의 3파전이 예상됩니다.
Q. 야권에선 경기지사 후보로 누가 거론되나요?
지지하는 범야권 후보가 누구인지 묻자 유승민 전 의원 14%, 이어 김은혜, 안철수 의원, 이준석 의원 순으로 나타났거든요.
그런데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김은혜 의원이 34%로 가장 높고, 이어 안철수 의원,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의원이 나란히 3위죠.
민심과 당심이 확 다른 겁니다.
문제는 여론조사에 거론된 야권 인사 중 아무도 나가겠다는 사람이 없다는 건데요.
원외인 원유철 전 의원 등이 출마를 준비 중으로 알려졌죠.
Q. 이번 지방선거 특징이 현역 프리미엄이 크게 보이지 않는다는 거예요.
앞서 보신 서울, 경기뿐 아니라요.
부산에선 통일교 의혹으로 수사받는 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현역인 국민의힘 박형준 시장을 10%P 앞서는 걸로 나타났죠.
그렇다 보니 국민의힘에선 주진우 의원이 부산시장 도전을 시사했고요.
현역도 당내 경선부터 안심할 수 없는 분위기인데요.
설 연휴 이후 민심이 어떻게 영향 미칠지도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이남희 선임기자였습니다.
정치부 이남희 선임기자 나왔습니다.
Q. 이번 설 연휴, 여야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심 향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죠.
이번 설 민심이 6월 지방선거 향방을 가늠할 여론의 1차 분수령이기 때문입니다.
설 민심 통해 각 당 후보를 정하는 예선과 지방선거 본선 결과를 예측해 볼 수 있을 텐데요.
지상파 3사가 각각 설 연휴 직전 민심을 조사한 결과를 내놨죠.
Q. 현 시점에서 서울시장 본선 판세는 어떤가요?
3곳의 조사 결과를 종합해보면요.
민주당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과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3곳 중 2곳 조사에서 박빙 승부 벌이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MBC 여론조사에선 정 구청장이 40%, 오 시장이 36%, SBS 여론조사에선 정 구청장이 38%, 오 시장이 36%로 오차 범위 내 접전 벌였죠.
KBS 조사에서만 정 구청장이 오 시장을 오차범위 밖인 13%p 차로 제쳤습니다.
Q. 관건은 누가 각 당 예선을 통과하느냐예요?
범야권 서울시장 후보 선호도를 보면 오 시장이 28%로 나경원, 안철수 의원 등을 제치고 선두죠.
정원오 구청장이 오 시장과 접전으로 나타난 SBS 조사에서 나 의원과 맞붙으면요. 42% 대 29%, 오차범위 밖에서 앞섭니다.
오 시장이 국민의힘 내에선 가장 높은 본선 경쟁력, 보이고 있죠.
Q.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누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까?
범여권 서울시장 후보 선호도 보면 정 구청장 26%, 박주민 의원 7%, 조국 대표 6% 순이죠.
민주당에서 2위인 박주민 의원이 나오면 오 시장과 똑같이 39%로 나오거나 오 시장에게 8%p 뒤지는 걸로 나타납니다.
'명심'이 실렸다는 말이 나오는 정 구청장이 일단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단 해석이 나옵니다.
Q. 경기지사는 어떨까요.
경기지사 가상 양자 대결은 결과가 나온 곳이 없는데요.
국민의힘에서 아직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가 없기 때문이죠.
다만 여야 1:1 구도로 치러진다면 어느 쪽을 찍을지 묻자 범여권이 49%, 범야권이 26%였죠.
오차범위 밖 격차입니다.
Q. 그래서 경기지사는 민주당 공천 경쟁이 더 치열한 모습이에요?
그렇습니다.
지지하는 범여권 후보를 따로 물었더니 김동연 지사 22%, 추미애 의원 16%, 한준호 의원 8% 순으로 나타났죠.
그런데 민주당 지지층에선 김 지사와 추 의원이 똑같이 26%였고 한 의원이 15%로 뒤를 이었죠.
현직인 김 지사와 강성 지지층 앞세운 추 의원, '친명' 한 의원의 3파전이 예상됩니다.
Q. 야권에선 경기지사 후보로 누가 거론되나요?
지지하는 범야권 후보가 누구인지 묻자 유승민 전 의원 14%, 이어 김은혜, 안철수 의원, 이준석 의원 순으로 나타났거든요.
그런데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김은혜 의원이 34%로 가장 높고, 이어 안철수 의원,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의원이 나란히 3위죠.
민심과 당심이 확 다른 겁니다.
문제는 여론조사에 거론된 야권 인사 중 아무도 나가겠다는 사람이 없다는 건데요.
원외인 원유철 전 의원 등이 출마를 준비 중으로 알려졌죠.
Q. 이번 지방선거 특징이 현역 프리미엄이 크게 보이지 않는다는 거예요.
앞서 보신 서울, 경기뿐 아니라요.
부산에선 통일교 의혹으로 수사받는 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현역인 국민의힘 박형준 시장을 10%P 앞서는 걸로 나타났죠.
그렇다 보니 국민의힘에선 주진우 의원이 부산시장 도전을 시사했고요.
현역도 당내 경선부터 안심할 수 없는 분위기인데요.
설 연휴 이후 민심이 어떻게 영향 미칠지도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이남희 선임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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