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나타나 환하게 웃었습니다.
평양의 한남동이라고 불리는 명당 자리에 새로 지은 최신식 아파트 준공식에 참석한 건데요.
정치적 의도가 분명한 행보, 신희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딸 주애와 함께 검정색 리무진에서 내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평양에 새로 들어선 주택단지 준공을 축하하며 테이프를 자릅니다.
주택단지 입주민은 러시아 전쟁에 파병됐던 군인들의 유가족.
주택 이용증을 건네며 90도로 허리를 숙여 예의를 표합니다.
북한은 평양 신도시 화성지구의 명당, '평양의 한남동'으로도 불리는 곳에 파병군인 유족을 위한 새 주택단지 새별거리를 완성했습니다.
[리춘희 / 조선중앙TV 아나운서]
"김정은 동지께서는 거리 이름도 명명해주시었으며 건설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었습니다."
준공 기념 연설에서 김 위원장은 "새별거리는 우리 국가의 자랑"이라며 "당과 정부가 유가족들을 전적으로 보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설이 끝난 뒤 새 주택 내부를 직접 돌아보며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이달 하순 예고된 9차 당대회에서 군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사전 포석이라는 평가입니다.
[강동완 / 동아대 북한학과 교수]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면 국가가 책임진다라는 그런 이미지를 계속 보여줄 필요가 있는 상황인거죠. 북한 내부의 사회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하나의 조치라고 볼 수 있는 거죠."
채널A 뉴스 신희철입니다.
영상편집 : 강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나타나 환하게 웃었습니다.
평양의 한남동이라고 불리는 명당 자리에 새로 지은 최신식 아파트 준공식에 참석한 건데요.
정치적 의도가 분명한 행보, 신희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딸 주애와 함께 검정색 리무진에서 내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평양에 새로 들어선 주택단지 준공을 축하하며 테이프를 자릅니다.
주택단지 입주민은 러시아 전쟁에 파병됐던 군인들의 유가족.
주택 이용증을 건네며 90도로 허리를 숙여 예의를 표합니다.
북한은 평양 신도시 화성지구의 명당, '평양의 한남동'으로도 불리는 곳에 파병군인 유족을 위한 새 주택단지 새별거리를 완성했습니다.
[리춘희 / 조선중앙TV 아나운서]
"김정은 동지께서는 거리 이름도 명명해주시었으며 건설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었습니다."
준공 기념 연설에서 김 위원장은 "새별거리는 우리 국가의 자랑"이라며 "당과 정부가 유가족들을 전적으로 보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설이 끝난 뒤 새 주택 내부를 직접 돌아보며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이달 하순 예고된 9차 당대회에서 군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사전 포석이라는 평가입니다.
[강동완 / 동아대 북한학과 교수]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면 국가가 책임진다라는 그런 이미지를 계속 보여줄 필요가 있는 상황인거죠. 북한 내부의 사회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하나의 조치라고 볼 수 있는 거죠."
채널A 뉴스 신희철입니다.
영상편집 :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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