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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보나 그 이상’…장동혁, 누구 만났나?

2026-04-25 18:44 정치

[앵커]
정치부 이준성 기자와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Q1)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야 사령탑인 양당 대표들 주말을 맞아서 바쁘게 움직였나요?

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세종-충북-강원을 찾아 바쁜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반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주말 사이 공개된 일정이 없고, SNS만 올리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 부산, 경기 등 지역에서 '독자 선대위'를 띄우려 하며 장 대표와 거리두기를 시도하고 있죠.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도 "지방선거에 중앙당 개입하지 말라고 하겠다"고 했더라고요. 

장 대표의 조용한 주말, 이런 흐름과 맞닿아 있어 보입니다.

Q1-1)그런데 장 대표 방미 일정을 둘러싼 논란도 계속되는 거 같아요?

방미 기간 미 국무부 차관보를 만났다 했지만, 차관 비서실장이었던 걸로 드러나며 논란이었는데요.

비판이 일자, 일단 오늘 당에서 "일부 잘못된 부분 있었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부분 있다면 사과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안 지나 장 대표가 "본질 호도하는 일부 언론에 강한 유감"이라며 "해당 직책의 직급은 분명 차관보 또는 그 이상"이라 반박했습니다. 

Q. 그래서 '차관보나 그 이상' 누구를 만났다는 겁니까?

장 대표는 "미 국무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하면 공공외교 리더십은 딱 2명"이라고 해서 확인을 해봤거든요.

보시면 사라 로저스 차관과 개빈 왁스 차관 비서실장이 있는데, 왁스 비서실장은 장 대표와 회동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사라 로저스 차관과 만남은 확인되지 않았고요.

잡음이 끊이질 않는 장 대표, 의외의 인물한테 응원을 받았습니다.

[김어준 / 방송인(어제,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장동혁 대표는 절대 물러서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절대. 파이팅입니다. 민주당의 전략자산이기 때문에 잘 버텨주기를."

Q2) 이런 상황에서 배현진 의원이 윤리위에 또 제소됐어요?

배 의원, 최근 SNS에 장 대표를 겨냥한 비판글을 쏟아냈죠.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 일부가 "당 지도부를 향해 조롱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제명해달라"고 제소했습니다.

배 의원, 지난 2월에도 윤리위에 제소돼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를 받았지만 법원의 가처분 인용으로 서울시당위원장직에 복귀했죠.

배 의원 측은 추가 제소 관련 "별다른 입장 없다"고 했습니다.

Q3) 민주당도 김용 전 부원장 공천 이슈로 시끌시끌한 것 같아요.

친명계 의원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경기 보궐선거에 공천해줘야 한단 목소리 계속 내고 있습니다.

공천 요구 성명에 참여한 의원들, 50명이 넘은 것으로 알려지는데요. 

공천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조승래 사무총장은 앞서 공천에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었죠.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지 않았는데 공천을 할 것인지, 지도부 고심도 깊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정치부 이준성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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