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3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착수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경호처는 "적법절차에 따라 경호조치를 하겠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경호처는 "관저에 평시 근무인원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 체포팀 차량이 관저에 곧 도착할 예정인 가운데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관저 주변에서 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대통령 경호처 직원들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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