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8시4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아시아문화전당 공사 현장에서 난 불을 소방당국이 진화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고가사다리차 등 소방 장비 14대, 인력 67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0분 만인 오전 9시쯤 초진에 성공했습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고, 재산피해는 조사 중입니다..
소방당국은 공사현장에서 산소절단 작업을 하던 중 불씨가 비계 등에 튀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