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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美 F-35 격추” 주장…미국은 침묵

2026-04-03 19:04 국제

[앵커]
이건 진짜인지 한 번 살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이란이 미국이 자랑하는 F-35 스텔스기를 격추시켰다며, 조준 영상과 잔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미군은 침묵했습니다.

홍란 기자입니다.

[기자]
이란이 미국의 F-35 스텔스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중부 상공에서 신형 방공시스템으로 추락시켰다며 전투기의 잔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란군은 "거대한 폭발을 고려할 때 조종사가 비상 탈출했을 가능성은 희박해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란군의 F-35 격추 주장은 이번이 2번째입니다.

이란은 앞서 미 공군 F-16 전투기를 격추했다고도 했습니다.

호르무즈해협의 케슘섬 상공에서 추락시켰다는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란의 격추 주장은 명백한 거짓"이라고 반박했습니다.

F-35 격추 주장에 대해선 아직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이란 측의 공세는 레바논의 헤즈볼라와 예멘 반군 후티가 가세해 기세를 더합니다.

헤즈볼라가 발사한 휴대용 대공미사일이 이스라엘 아파치 헬기를 향해 날아갑니다. 

드론이 이스라엘 장갑차 뒤편 연료탱크를 정확히 타격하자 순식간에 거대한 불길이 치솟습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민간 시설도 무차별 공격했습니다. 

유치원 놀이터는 폭격에 폭삭 내려앉았고 교실 안쪽까지 잔해더미로 가득 찼습니다.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에 탄도미사일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야히야 사리아 / 후티 반군 대변인]
"다수의 탄도 미사일을 동원한 군사 작전을 텔아비브 지역의 이스라엘 적군 핵심시설들을 겨냥해 수행했습니다."

[에브라힘 졸파가리 / 이란 중앙군사본부 대변인]
"우리는 당신들과 함께하며, 당신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합니다. 이 전투는 우리 모두의 전투입니다."

이란과 헤즈볼라, 후티, 이른바 저항의 축의 결속이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홍란입니다.

영상편집: 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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