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트럼프 대통령, 이번 전쟁 동참해달라 호소했지만 아무도 응답하지 않고 있죠.
프랑스는 아예 반기를 들었습니다.
중동의 산유국들이 이란이 막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을 무력으로라도 열자며 결의안을 주도했는데,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인 프랑스가 미국이 아닌 중국, 러시아 편에서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김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안보리 의장국인 바레인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풀 수 있도록 무력 사용을 허용하자는 내용의 결의안을 제안합니다.
[압둘라티프 빈 라시드 알 자야니 / 바레인 외무장관(현지시각 어제)]
"전 세계의 이익을 위협하는 무책임하고 부당한 행위에 대해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엔 안보리에 제출했습니다."
중국은 반대를 하고 나섰습니다.
마치 미국의 이란 공습을 허용해주는 것처럼 비칠 수 있다는 취지였습니다.
[푸총 / 중국 유엔 대사(현지시각 어제)]
"불법적이고 무차별적인 무력 사용을 정당화하는 것과 같으며…"
러시아도 "오직 정치적, 외교적 수단으로만 해결해야 한다"며 반대합니다.
그런데 거부권을 가진 상임이사국 5개국 중 미국 영국과 늘 결을 맞춰온 프랑스가 중국, 러시아와 함께 이 결의안에 제동을 겁니다.
[파스칼 콩파브뢰 / 프랑스 외무부 대변인(현지시각 어제)]
"우리의 목표는 원활한 항행 흐름의 회복이지만, 호르무즈 해협을 무력으로 해방시키려 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이뤄지는 것입니다.
프랑스 르몽드는 미국에 의존하지 않으려는 프랑스의 전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결의안 채택은 현지시각 내일인 오는 4일로 하루 연기됐습니다.
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영상편집: 이은원
트럼프 대통령, 이번 전쟁 동참해달라 호소했지만 아무도 응답하지 않고 있죠.
프랑스는 아예 반기를 들었습니다.
중동의 산유국들이 이란이 막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을 무력으로라도 열자며 결의안을 주도했는데,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인 프랑스가 미국이 아닌 중국, 러시아 편에서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김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안보리 의장국인 바레인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풀 수 있도록 무력 사용을 허용하자는 내용의 결의안을 제안합니다.
[압둘라티프 빈 라시드 알 자야니 / 바레인 외무장관(현지시각 어제)]
"전 세계의 이익을 위협하는 무책임하고 부당한 행위에 대해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엔 안보리에 제출했습니다."
중국은 반대를 하고 나섰습니다.
마치 미국의 이란 공습을 허용해주는 것처럼 비칠 수 있다는 취지였습니다.
[푸총 / 중국 유엔 대사(현지시각 어제)]
"불법적이고 무차별적인 무력 사용을 정당화하는 것과 같으며…"
러시아도 "오직 정치적, 외교적 수단으로만 해결해야 한다"며 반대합니다.
그런데 거부권을 가진 상임이사국 5개국 중 미국 영국과 늘 결을 맞춰온 프랑스가 중국, 러시아와 함께 이 결의안에 제동을 겁니다.
[파스칼 콩파브뢰 / 프랑스 외무부 대변인(현지시각 어제)]
"우리의 목표는 원활한 항행 흐름의 회복이지만, 호르무즈 해협을 무력으로 해방시키려 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이뤄지는 것입니다.
프랑스 르몽드는 미국에 의존하지 않으려는 프랑스의 전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결의안 채택은 현지시각 내일인 오는 4일로 하루 연기됐습니다.
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영상편집: 이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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