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렇다고 양측이 말폭탄만 주고받는 건 아닙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의 석유화학단지를 타격했고, 이란은 미국의 우방국인 걸프국 핵심시설에 드론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양측 모두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서 핑퐁 공격을 이어가는 걸로 보입니다.
장하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곳곳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불기둥이 치솟습니다.
증기처럼 끝없이 피어오르는 불기둥과 검은 연기는 결국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이란 국영방송은 현지시각 어제 이란 남서부 마흐샤흐르 석유화학 산업단지와 반다르이맘 일대 시설이 공격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마흐샤흐르 단지는 이란 수출 수익을 창출하는 외화벌이 창구로 꼽힙니다.
같은 날 이란 남부 부셰르 원전 단지도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란 유일 상업용 원전시설인 부셰르 원전은 지금까지 4번이나 공격을 받았습니다.
방사능 유출은 보고되지 않았지만 피해가 잇따르자 러시아 국영 원자력 기업은 자국의 원전 근무자를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알렉세이 리하초프 / 러시아 국영 원자력 기업 CEO]
"공습 20분 뒤, 가장 큰 규모의 대피 인원인 정확히 198명을 태운 버스가 부셰르 역에서 이란-아르메니아 국경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이란도 보복에 나섰습니다.
[에브라힘 졸파가리 / 이란 혁명수비대 대변인]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 및 항공우주 전력의 대규모 작전이 오늘 아침 제95차 공격에서 수행됐다."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 외에도 걸프국 쿠웨이트의 담수시설을 이틀 연속으로 공격했습니다.
쿠웨이트는 이번 공격으로 "발전 설비 두 기의 가동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바레인 정부도 현지시각 오늘 자국 에너지기업 석유저장고가 이란 드론공격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
영상편집 : 박형기
그렇다고 양측이 말폭탄만 주고받는 건 아닙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의 석유화학단지를 타격했고, 이란은 미국의 우방국인 걸프국 핵심시설에 드론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양측 모두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서 핑퐁 공격을 이어가는 걸로 보입니다.
장하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곳곳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불기둥이 치솟습니다.
증기처럼 끝없이 피어오르는 불기둥과 검은 연기는 결국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이란 국영방송은 현지시각 어제 이란 남서부 마흐샤흐르 석유화학 산업단지와 반다르이맘 일대 시설이 공격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마흐샤흐르 단지는 이란 수출 수익을 창출하는 외화벌이 창구로 꼽힙니다.
같은 날 이란 남부 부셰르 원전 단지도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란 유일 상업용 원전시설인 부셰르 원전은 지금까지 4번이나 공격을 받았습니다.
방사능 유출은 보고되지 않았지만 피해가 잇따르자 러시아 국영 원자력 기업은 자국의 원전 근무자를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알렉세이 리하초프 / 러시아 국영 원자력 기업 CEO]
"공습 20분 뒤, 가장 큰 규모의 대피 인원인 정확히 198명을 태운 버스가 부셰르 역에서 이란-아르메니아 국경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이란도 보복에 나섰습니다.
[에브라힘 졸파가리 / 이란 혁명수비대 대변인]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 및 항공우주 전력의 대규모 작전이 오늘 아침 제95차 공격에서 수행됐다."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 외에도 걸프국 쿠웨이트의 담수시설을 이틀 연속으로 공격했습니다.
쿠웨이트는 이번 공격으로 "발전 설비 두 기의 가동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바레인 정부도 현지시각 오늘 자국 에너지기업 석유저장고가 이란 드론공격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
영상편집 : 박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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