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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 군함 드론 타격” 주장

2026-04-20 19:00 국제

[앵커]
이란도 즉각 보복을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미 군함을 드론으로 타격을 했다는데요.

사실이라면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되는 상황인데, 장하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란은 미군에 드론 공격으로 보복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반관영 언론사 타스님 통신은, 이란군이 "미 군함을 드론으로 타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은 이란 중앙사령부가 보복을 예고한 직후 나왔습니다.

앞서 이란군 중앙사령부는 "미국이 휴전을 위반하고 해상 해적 행위를 자행하며 오만해 해역에서 이란 상선 한 척에 발포했다"며 "미군의 무장 해적 행위에 대해 곧 대응하고 보복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이란국영방송]
"에스마엘 바가이 외무부 대변인은 미군이 이란 항구와 해협을 봉쇄하는 것은 파키스탄 휴전 회담의 위반이며 국제 범죄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실제로 이란의 공격이 이뤄졌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군 측에서도 보복 행위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란은 미국의 무력 봉쇄작전에도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출신이자 이란 국회의원 에브라힘 아지지는 언론 인터뷰에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허가를 포함한 통행권을 결정할 것"이라며 "곧 헌법에 명문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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