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 와중에 처음으로 한국행 유조선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뚫었습니다.
해협이 아주 잠깐 열렸을 때 빠져나와 한국으로 오고 있다는데요.
자세한 소식, 우현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인도와 가까운 아라비아해를 항해 중인 대형 선박 한 척.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을 뚫고 나온 몰타 국적 유조선, 오데사호입니다.
중동 전쟁 이후 막혀버린 해협 안쪽에서 빠져나와 국내로 들어오는 첫 유조선 입니다.
항해 중 위치를 숨기려 자동식별장치를 끈 채 이동하다, 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항 인근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해협이 잠시 개방된 순간을 활용해 빠져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하루 원유 소비량의 40%에 달하는 원유 약 100만 배럴을 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안국헌 / 대한석유협회 지속가능실장]
"통상적으로 중동산 원유를 수입할 때 이용하는 VLCC급 유조선 보다는 좀 더 작은 규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HD현대오일뱅크 측은 "해당 선박은 다음달 8일 충남 대산항으로 입항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또 다른 선적 한 척도 울산으로 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프타 50만 배럴을 실은 이 선박 역시 사실상 ‘예외적 통과’입니다.
이란이 해협 개방 방침을 번복하고 다시 봉쇄에 나선 상황.
우리 유조선 7척은 호르무즈 해협 내 머물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
영상취재 : 박찬기
영상편집 : 김지균
이 와중에 처음으로 한국행 유조선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뚫었습니다.
해협이 아주 잠깐 열렸을 때 빠져나와 한국으로 오고 있다는데요.
자세한 소식, 우현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인도와 가까운 아라비아해를 항해 중인 대형 선박 한 척.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을 뚫고 나온 몰타 국적 유조선, 오데사호입니다.
중동 전쟁 이후 막혀버린 해협 안쪽에서 빠져나와 국내로 들어오는 첫 유조선 입니다.
항해 중 위치를 숨기려 자동식별장치를 끈 채 이동하다, 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항 인근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해협이 잠시 개방된 순간을 활용해 빠져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하루 원유 소비량의 40%에 달하는 원유 약 100만 배럴을 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안국헌 / 대한석유협회 지속가능실장]
"통상적으로 중동산 원유를 수입할 때 이용하는 VLCC급 유조선 보다는 좀 더 작은 규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HD현대오일뱅크 측은 "해당 선박은 다음달 8일 충남 대산항으로 입항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또 다른 선적 한 척도 울산으로 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프타 50만 배럴을 실은 이 선박 역시 사실상 ‘예외적 통과’입니다.
이란이 해협 개방 방침을 번복하고 다시 봉쇄에 나선 상황.
우리 유조선 7척은 호르무즈 해협 내 머물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
영상취재 : 박찬기
영상편집 : 김지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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