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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회동 기 받으려 북적…1시간 이용 제한

2025-11-04 19:23 경제

[앵커]
엔비디아 CEO 젠슨 황과 이재용 회장, 정의선 회장이 '치맥 회동'을 한 바로 그 자리가 명소로 떠올랐습니다.

찾는 사람이 너무 많아 자리 이용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했습니다.

배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치킨 매장 앞에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젠슨황 엔비디아 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치맥 회동을 했던 자리에 앉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유영준 / 인천 부평구]
"좋은 기운 받으려고. 여긴 또 의미가 있다 보니까 이렇게 또 웨이팅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높은 인기에 이용객이 몰리면서, 오늘부터 이용 시간이 제한됐습니다.

지난달 30일 젠슨황 CEO와 이재용, 정의선 회장이 '치맥회동'을 한 자리인데요.

해당 자리는 최대 1시간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김원중 / 서울 강남구]
"드셨다는 그 메뉴 하나 시키고. 좀 귀한 자리인 것 같아서 한 마리는 좀 적은 것 같아서 두 마리 시켰습니다."

[손민지 / 치킨 매장 사장]
"원래 4인석인데 많은 손님들이 여러 명이서도 같이 앉으시려고 하세요. 주변 자리로도 많이 선호하세요."

치맥회동 장소가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가운데, 해당 치킨 프랜차이즈는 세 기업인이 주문했던 조합 그대로 세트메뉴까지 선보였습니다.

채널A 뉴스 배정현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열
영상편집 : 형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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