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묵 참 맛있죠.
그런데 숭어 어묵 홍어 어묵 전복 어묵 드셔보셨습니까?
지역 해산물로 어묵을 만들어 부가가치를 높인 상품들이 어민들 소득에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어촌의 브랜드 혁신 오은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망을 끌어올리자 물고기들이 한가득 담겨 있습니다.
[현장음]
"으쌰! 숭어도 왔네!"
[김찬곤 / 전남 장성]
"이렇게 큰 고기는 처음 잡아봅니다."
어업체험에 나선 전남 진도군 신기마을의 귀어 체험생들이 주민들의 설명에 귀를 기울입니다.
[현장음]
"눈이 노란 것은 참숭어, 눈이 검은 것은 보리숭어."
이렇게 잡은 특산물들은 프리미엄 어묵으로 재탄생해 어민들의 수입을 늘리고, 마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잡은 숭어로 이곳 체험장에서는 수제어묵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숭어와 전복, 톳 등 이 지역에서 갓잡은 해산물이 주 재료가 됩니다.
지금은 위탁생산 방식으로 숭어가공품을 만들고 있지만 귀어인들과 함께 자체 생산 할 수 있도록 준비중입니다.
[이지윤 / 귀어 체험생]
"유명한 특산물 (상품화를)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전북 군산에서는 홍어로 만든 어묵을 개발해 상품화에 나섰습니다.
찜이나 회를 만들면서 버려지는 부위를 재활용해 전 세대가 먹을 수 있는 상품으로 재탄생시킨 겁니다.
[박동래 / 전북 군산시 수산산업과장]
"우리 어민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브랜드 개발이나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수산양식의 끝없는 발전은 오는 7일부터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수산·양식박람회 씨팜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오은선입니다.
영상취재:김래범
영상편집:정다은
어묵 참 맛있죠.
그런데 숭어 어묵 홍어 어묵 전복 어묵 드셔보셨습니까?
지역 해산물로 어묵을 만들어 부가가치를 높인 상품들이 어민들 소득에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어촌의 브랜드 혁신 오은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망을 끌어올리자 물고기들이 한가득 담겨 있습니다.
[현장음]
"으쌰! 숭어도 왔네!"
[김찬곤 / 전남 장성]
"이렇게 큰 고기는 처음 잡아봅니다."
어업체험에 나선 전남 진도군 신기마을의 귀어 체험생들이 주민들의 설명에 귀를 기울입니다.
[현장음]
"눈이 노란 것은 참숭어, 눈이 검은 것은 보리숭어."
이렇게 잡은 특산물들은 프리미엄 어묵으로 재탄생해 어민들의 수입을 늘리고, 마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잡은 숭어로 이곳 체험장에서는 수제어묵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숭어와 전복, 톳 등 이 지역에서 갓잡은 해산물이 주 재료가 됩니다.
지금은 위탁생산 방식으로 숭어가공품을 만들고 있지만 귀어인들과 함께 자체 생산 할 수 있도록 준비중입니다.
[이지윤 / 귀어 체험생]
"유명한 특산물 (상품화를)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전북 군산에서는 홍어로 만든 어묵을 개발해 상품화에 나섰습니다.
찜이나 회를 만들면서 버려지는 부위를 재활용해 전 세대가 먹을 수 있는 상품으로 재탄생시킨 겁니다.
[박동래 / 전북 군산시 수산산업과장]
"우리 어민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브랜드 개발이나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수산양식의 끝없는 발전은 오는 7일부터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수산·양식박람회 씨팜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오은선입니다.
영상취재:김래범
영상편집: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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