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의힘 당내 이견으로 보류됐던 '대구·경북' 행정통합, 투표까지 실시한 끝에 결국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대구·경북 통합법이 전남·광주 통합법과 함께 처리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어서 남영주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이 내부 논란을 정리하고, 대구·경북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오전 대구·경북 의원들을 대상으로 찬반투표한 결과, 찬성표가 더 많이 나왔습니다.
[이인선 / 국민의힘 의원(대구)]
"다 찬성이었기 때문에 구태여 기표소에 가서 (투표)하는 건 모양이 맞지 않아서 그냥 개별 의견을 쭉 묻고…"
[구자근 / 국민의힘 의원(경북)]
"경북 북부권 의원들께서 강하게 반대 어필이 있었고, 결과적으로는 찬성 우세해서 찬성하는 쪽으로…"
채널A 취재를 종합하면, 대구 의원들은 투표 없이 전원 찬성했고 경북 의원들 중 반대표 5표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합에 공개 반대해온 경북 북부 지역 의원 3명 외에도 추가로 반대표가 나왔지만, 다수 의견을 따른 겁니다.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무시했다는 당내 반발은 여전합니다.
[김형동 / 국민의힘 의원(경북)]
"도내에서도 대구 중심의 급격한 쏠림이 이뤄질 것이고, 이건 지방균형발전·지방자치제도의 근본적인 부분에 역행하는 것이죠."
국민의힘은 민주당에, 법사위에서 보류됐던 대구·경북 통합법을 다시 상정해달라고 요청했고, 민주당 관계자는 "우리가 상정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은 광주·전남 통합 특별법과 함께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영상취재 : 한일웅
영상편집 : 박형기
국민의힘 당내 이견으로 보류됐던 '대구·경북' 행정통합, 투표까지 실시한 끝에 결국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대구·경북 통합법이 전남·광주 통합법과 함께 처리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어서 남영주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이 내부 논란을 정리하고, 대구·경북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오전 대구·경북 의원들을 대상으로 찬반투표한 결과, 찬성표가 더 많이 나왔습니다.
[이인선 / 국민의힘 의원(대구)]
"다 찬성이었기 때문에 구태여 기표소에 가서 (투표)하는 건 모양이 맞지 않아서 그냥 개별 의견을 쭉 묻고…"
[구자근 / 국민의힘 의원(경북)]
"경북 북부권 의원들께서 강하게 반대 어필이 있었고, 결과적으로는 찬성 우세해서 찬성하는 쪽으로…"
채널A 취재를 종합하면, 대구 의원들은 투표 없이 전원 찬성했고 경북 의원들 중 반대표 5표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합에 공개 반대해온 경북 북부 지역 의원 3명 외에도 추가로 반대표가 나왔지만, 다수 의견을 따른 겁니다.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무시했다는 당내 반발은 여전합니다.
[김형동 / 국민의힘 의원(경북)]
"도내에서도 대구 중심의 급격한 쏠림이 이뤄질 것이고, 이건 지방균형발전·지방자치제도의 근본적인 부분에 역행하는 것이죠."
국민의힘은 민주당에, 법사위에서 보류됐던 대구·경북 통합법을 다시 상정해달라고 요청했고, 민주당 관계자는 "우리가 상정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은 광주·전남 통합 특별법과 함께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영상취재 : 한일웅
영상편집 : 박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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