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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전쟁, 곧 끝난다…짧은 소풍”

2026-03-10 18:58 국제

[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동 사태와 관련해 오늘 한 말입니다.

실제인지, 희망인지 짚어보겠습니다.

이란의 후계자 모스타바에 혁명수비대는 충성을 맹세했는데요.

실제 이란 현지 분위기도 그런지 전문가와 알아보겠습니다.

유가 오를 때는 하루 100원 씩 오르던 기름값, 유가 폭락했는데요, 주유소 기름값 폭락했는지, 현장 돌아봤습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중동 전쟁이 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내부에서도 장기전 우려가 퍼지자, 트럼프 대통령, 이렇게 말하며, 곧 끝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요.

빨리 끝내기 위해 공습 고삐를 더 세게 쥐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정다은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숲속에 있는 미사일 발사대가 정밀 타격을 받고 폭발합니다.

미 중부사령부가 이란이 은폐한 미사일 발사대를 파괴하고 있다며 공개한 영상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대상으로 한 이번 작전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작전이 곧 종료될 것을 시사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는 어떤 악을 제거해야 한다고 판단해 잠시 군사 행동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짧은 소풍(단기 작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종료 시점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는 곧 끝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전쟁) 곧 끝난다고 했는데 이번 주 안에 끝날 것으로 보십니까?> 아닙니다. 하지만 곧 끝납니다. 아주 곧이요."

다만 미국이 "아직 충분히 이기진 못했다"면서 공세를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가장 중요한 목표물 몇 곳은 남겨놨습니다. 만약 타격하게 되면 재건하는 데 수년이 걸릴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란이 완전히 패배할 때까지 물러서지 않겠다"는 결의도 보였습니다.

같은 날 종전 가능성과 공세 지속이란 엇갈린 메시지를 낸 셈입니다.

미국 현지에선 미군 사상자 발생과 유가 급등 등이 이어지면서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가 지지율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영상취재 정명환(VJ)
영상편집 이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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