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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충혈된 눈’ 머그샷 공개…보석금 내고 석방

2026-03-28 16:39 국제

 타이거 우즈 머그샷. 사진=AP/뉴시스

음주 또는 약물 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가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습니다.

미국 USA 투데이 등에 따르면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보안관실은 오후 늦게 우즈가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고 밝혔습니다.

보석금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더불어 우즈의 머그샷도 공개됐습니다. 머그샷에서 우즈의 눈은 충혈됐고, 수염이 자라 초췌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오후 2시쯤 우즈의 자택 인근인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비치 로드 281번지 부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미국 프로골프선수 타이거 우즈의 차량이 27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주피터 아일랜드에서 접촉 사고 후 전도돼 있다. 사진=AP/뉴시스

우즈가 몰던 랜드로버는 트레일러 후미를 들이받은 뒤 운전석 방향으로 넘어졌습니다.

우즈는 차량 조수석 문을 통해 스스로 빠져나왔으며, 현장에 출동한 수사팀은 우즈에게서 운전 능력 저하 징후를 확인했습니다.

보안관실은 "여러 현장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운전 능력이 저하된 상태로 판단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구치소에서 실시한 호흡 측정 결과 알코올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수사 당국은 약물 또는 처방 약 영향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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