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대표 오늘 전재수 후보 힘 실어주러 부산에 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하정우 수석에게 "작업에 넘어가면 안 된다"고 명시적으로 제동을 걸었는데 정 대표가 하 수석에게 또다시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하정우 수석이 전재수 의원의 후배라면서요?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고등학교 6년 후배입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하 수석은) 이곳 (부산) 북구에서 초중고를 나왔습니까?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하정우 수석이 사상초등학교, 사상중학교를 나왔거든요. 학교를 다닐 때는 북구였습니다. 북구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전재수 의원께 묻습니다. 하정우 수석 좋아합니까?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저한테 자꾸 물어보십니까? 사랑합니다. 사랑한다고 해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란 얘기는 아닙니다.
하 수석 본인은 나혼자 결정하자면 청와대에 남겠다면서도 여전히 출마 여지를 열어뒀죠.
[강훈식 / 대통령 비서실장]
나가라고 해서 나가지는 것도 아니고, 나가지 말라고 해서 안 나가지는 문제겠습니까? 출마는 본인이 결정할 문제지 대통령의 결정이나 당의 결정으로 하는 문제는 아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듣기에 따라선 강훈식 실장 말이 시간 끌지 말고 본인이 어서 결정해라 같습니다.
일각에서는 당청이 하정우 수석의 무게감을 키워서 등판시키기 위한 일종의 약속 대련이란 평가도 있습니다만 만약에 출마해 졌을 경우의 청와대에 미칠 파장도 생각해야 한다는 당 내부 목소리도 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