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 기업이 만든 차세대 자주포 시연 영상이 유출됐는데, 뜻밖에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습니다.
독일보다 뛰어나다며 외신들이 극찬한 건데요.
윤수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자주포에서 포탄이 연속 발사됩니다.
트럭 위에 자주포를 탑재해 범용성을 높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차세대 무기 K9MH입니다.
온라인에 유출된 이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는데, 외신들 반응이 뜨겁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장전 속도 면에서 독일의 RCH 155를 능가한다"고 극찬했습니다.
스웨덴의 트럭형 자주포 아처 시스템과 비교하기도 했습니다.
유출된 영상에서 확인된 K9MH의 발사속도는 분당 약 8발 이상으로, 자동화 포병의 기준점으로 여겨지는 스웨덴 아처 시스템과 대등한 수준이라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미군이 선호하는 조건을 갖춘 무기체계라고 평가합니다.
[양욱 /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기본적으로 빠른 배치, 경량화 이런 것들을 추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차륜형의 자주포에 대한 수요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화에어로는 미국 내 자주포 생산 거점을 구축하고 공급망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윤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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