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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인기 치솟은 전기차…베이징 모터쇼 북적

2026-04-24 19:36 국제

[앵커]
중국 베이징에선 오늘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도 시작이 됐습니다.

최첨단 기술력을 지닌 신차들이 대거 선보였는데요.

이란 전쟁 이후 인기가 더 커진 전기차 신차들 함께 보시죠.

베이징에서 이윤상 특파원이 다녀왔습니다.

[기자]
베이징모터쇼 첫 날부터 몰려든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을 가진 중국 답게 모터쇼에선 새로운 콘셉트 차량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중국 전기차 판매 1위 지리자동차를 비롯해 2년 전부터 전기차를 생산한 휴대전화 업체 샤오미도 신차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행사장을 찾은 레이쥔 샤오미 회장은 최근 화재 사고 등을 의식한 듯 품질과 인기를 강조했습니다.

[레이쥔 / 샤오미 회장]
"SU7 차량 등은 모두 품질 1위, 제품 매력 지수 1위를 차지했습니다."

폭스바겐은 중국 차량 업체와 공동 개발한 신차를, 벤츠는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하는 등 자국산이 강세인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현대차는 중국 맞춤형 새 전기차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중국 시장 전용 전기 차량을 전면에 내세운 겁니다. 

[호세 무뇨스 / 현대차 사장]
"오늘 중국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장을 시작합니다."

이란 전쟁 이후 중국에선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했습니다. 

[선 모 씨]
"우선 (고유가 시대에) 비용 면에서 전기차는 유지비가 확실히 저렴해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전세계 업체들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이윤상입니다.

영상취재 : 위진량(VJ)
영상편집 : 최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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