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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슈퍼볼 하프타임쇼 스페인어 공연 비난…‘성조기 지도’ 재공유

2026-02-10 12:34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각) '트루스소셜'에 게재한 합성이미지 사진=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페인어로 진행된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에 대해 '미국에 대한 모욕'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이어 캐나다와 덴마크령 그린란드, 베네수엘라를 미국 국기로 뒤덮은 지도와 유럽 정상들과의 대화 장면을 합성한 이미지를 SNS에 게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자정 무렵 트루스소셜에 지난해 8월 유럽 정상들과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연 회담 장면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추정되는 합성 사진을 올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AI를 적용해 합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이미지 속에서 유럽 지도자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미지 좌측 상단 한편에는 북미 대륙의 미국 본토를 비롯 알래스카, 캐나다, 그린란드, 베네수엘라까지 성조기로 뒤덮은 지도가 걸려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0일에도 동일한 합성 이미지를 게재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열린 미국 최대 스포츠 행사인 슈퍼볼의 하프 타임 공연을 맹비난한 게시글을 올린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이미지를 올렸습니다.

전날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0회 슈퍼볼 하프타임쇼에서 푸에르토리코 출신 라틴 팝스타 배드 버니가 스페인어로 공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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