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도라전망대에서 바라본 개성공단 전경. (출처: 뉴스1)
통일부는 오늘(10일) 오전 입장문을 내고 개성공단은 "남북 공동성장을 위한 대표적 실천공간이아 가장 모범적인 '통일의 실험장'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개성공단의 조속한 정상화를 희망한다"면서 "장기간 단절된 남북 간 연락채널을 복원해 개성공단 재가동 문제와 무너진 남북 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다방면의 소통과 대화가 재개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와 함께 통일부는 2024년 해산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을 복원해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한 제도적 준비를 국회와 협력해 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개성공단 기업인들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경영안정 등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개성공단은 한때 기업 120여 곳이 입주해 북한 노동자 5만 5천 명이 근무할 정도로 활기를 띠었지만, 2016년 북한의 4차 핵실험 등 잇단 도발에 따른 대응조처로 그해 2월 10일 가동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