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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아미가 온다…인천공항 ‘풀가동’

2026-03-20 19:36 사회

[앵커]
전 세계 BTS 팬들이 입국하면서 인천국제공항도 북적이고 있습니다.
 
최대한 불편이 없도록, 공항 측은 인력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조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공항에 내린 승객들이 바쁘게 발걸음을 옮깁니다.

쉴 새 없이 입국장을 빠져나오고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입니다.

BTS 컴백 공연을 보기 위해 전 세계 팬들이 한국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스텔라 / 싱가포르 방문객]
"BTS를 위해 머리카락을 보라색으로 염색했어요. '보라'는 BTS 팬덤 아미의 색깔이니까요. BTS 컴백 콘서트를 위해 네일도 했어요.사랑해요 BTS."

[리라요코 / 일본 방문객]
"한국어 공부를 시작하고 BTS를 더 좋아하게 돼서 한국어 공부를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

공항 곳곳도 BTS의 상징인 보라색으로 물들었습니다. 

뮤직비디오가 상영되고 팬들의 마음을 담은 메모가 가득합니다.

BTS 공연을 본 뒤 한국 곳곳을 여행하기로 한 팬들도 적지 않습니다.

[올가 체레프니나 / 러시아 방문객]
"저는 한국에 한 달 정도 있을 겁니다. 서울에 있다가 제주도, 부산을 갔다가 다시 서울로 돌아갈 거예요."

몰려든 BTS 팬들로 혼란이 예상되면서 공항에는 가동 인력이 총동원됐습니다.

입국 심사, 안내원들을 10명 이상 추가 배치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장까지 소요 시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인력을 투입 중입니다.

항공기 규모와 도착시간을 고려해 특정 터미널로 편중되지 않도록 분산시켜 입국 병목현상도 줄이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조현진입니다.

영상취재 : 최준호
영상편집 : 이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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