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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개방 즉시 휴전 발효”

2026-04-08 18:59 국제

[앵커]
자, 그런데 아직 모호한 게 많습니다.

당장 언제부터 휴전이냐? 관심입니다.

왜냐하면 백악관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하면 휴전이 시작된다 하는데, 이란 말은 좀 다릅니다.

이현용 기자입니다.

[기자]
휴전 발효 시점에 혼선이 빚어지면서 이스라엘과 이란은 미사일을 서로 주고받았습니다.

백악관 측은 2주간 휴전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는 시점에 발효'된다고 현지 언론에 설명했습니다.

이와 달리,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휴전이 "즉시 발효된다"고 했습니다.

결국 2시간이 지나서야 이란 내 모든 군부대에 사격 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으로부터 10개 조항으로 된 종전 제안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이 밝힌 10개 조항은 우선, 미국이 다시는 침략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더라도, 통제권은 이란이 유지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우라늄 농축을 인정할 것과 중동의 모든 미군 전투부대 기지를 철수할 것, 친이란 저항 세력에 대한 전쟁 종료와 전쟁 피해 보상금 지급 등도 명시했습니다.

이란 측은 이들 조항의 세부 사항이 최종 확정돼야 종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

영상편집: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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