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경북 경주 APEC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경북 경주 APEC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은 각국 정상들과의 만남부터 글로벌 리더 연쇄 면담까지 숨 가쁜 외교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부터 각국 정상들을 개별 영접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합니다.
APEC 의장국 정상으로서 참석자들을 한 명씩 직접 맞이하며 환대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후 열리는 APEC 정상회의 본회의 1세션에서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미중 경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보호무역주의 확산이나 공급망 위기 같은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 대통령이) APEC 회원국 간 무역 투자 증진 및 경제 통합 필요성에 대한 합의를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열리는 1세션에서는 무역과 투자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이, 다음날 열리는 2세션에서는 인공지능(AI)과 인구구조 변화 속 신성장동력 창출 방안이 논의됩니다.
APEC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과의 양자회담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각국 정상들과 APEC 환영 만찬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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