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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의 핵협상 좌초 위기…하메네이, 본인 신변 걱정해야”

2026-02-05 12:25 국제

 지난달 아이오와주에서 경제연설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각) 이란과의 핵협상이 결렬될 위기에 놓이자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에 강하게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이란에 군사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하메네이는 본인의 신변을 매우 걱정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오는 6일 예정된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고도 전했습니다.

미 정치전문 매체 악시오스는 당초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회담을 열고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른 중동 국가들이 참관인 자격으로 참여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이란 측이 회담 장소를 오만으로 변경해 미국과 일대일로 회담을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백악관 관계자는 이란에 기존 방식이 아니면 협상을 할 수 없다고 밝힌 가운데 이란 역시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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