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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계엄 관련 의혹’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직무 배제

2026-02-13 14:12 정치,사회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출처: 뉴스1)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과 관련됐다는 의혹이 있다며 강동길 해군참모총장을 직무배제했습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13일) 브리핑에서 "내란 사건과 관련해 의혹이 식별됨에 따라 해군참모총장을 오늘부로 직무배제했다"며 "향후 징계 절차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인사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총장은 계엄 당시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이었고,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뒤인 지난해 9월 해군참모총장에 임명됐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은 계엄과장 직속 라인"이라며 "계엄사령부를 구성할 때 합참 차장이 지원해 달라고 하니 담당과장에게 지원하라고 한 등의 혐의가 있어 징계를 의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강 총장에 대한 향후 징계 절차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인사 조치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해군참모총장 직무대리는 해군참모차장이 맡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계엄 관련 의혹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 주성운 지상작전사령관에 대해서도 직무를 배제하고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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