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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모욕’ 美 유튜버 징역 6개월 법정구속

2026-04-15 19:19 사회

[앵커]
위안부 소녀상을 모욕하고 기행을 벌인 미국인 유튜버, 기억하십니까.

이제 와서 후회한다고 했지만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윤지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은색 양복을 입고 모자와 마스크, 선글라스를 쓴 남성이 법원으로 들어섭니다

위안부 소녀상에 입을 맞추고, 편의점에서 난동을 벌이는 등 기행을 벌이다 재판에 넘겨진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입니다.

오늘 1심 선고를 앞두고 자신의 행동을 후회한다고 했습니다.

[조니 소말리 / 유튜버]
<범행 뉘우치십니까?> "네 그렇습니다. 저는 제 범죄에 대해 후회하고 있으며, 한국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싶습니다."

법원은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편의점 업무 방해와 성적인 합성 영상을 만들어 올린 혐의 등을 모두 유죄로 봤습니다.

"유튜브 방송 수익을 위해 불특정 다수에게 반복 범행해 한국 법질서를 심각하게 무시했다"며 실형을 선고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해외로 달아날 수 있다며 법정구속까지 시켰습니다.

소말리는 "가족이 보고 싶고, 새 출발 기회를 갖고 싶다"고 했지만 구속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소말리는 지난해 첫 재판 때도 빨간 MAGA 모자를 쓰고 법정에 들어가려다 제지당하는가 하면, 실시간 방송에서 "일본이 한국을 다시 점령해야 한다"고 발언하는 등 논란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채널A 뉴스 윤지유입니다.

영상취재: 김찬우
영상편집: 변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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