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올 한 해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죠.
매일 뉴스A를 시작할 때 보여드리는 오프닝 키워드로 2024년 7대 국내 뉴스를 정리해봤습니다.
[기자]
■ 330분 비상계엄
"윤석열 대통령이 45년 만에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긴급 대국민 담화]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
[우원식 / 국회의장]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병원 떠난 전공의
"전공의들의 집단사직과 결근이 시작됐습니다."
[임현택 / 대한의사협회 회장]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한 총력투쟁을…"
"의사 '선생님'이라고 하고 싶지가 않아요."
■ 풍선에 무방비
오물 풍선 33차례 대통령실도 뚫렸다
대북 방송 재개 北, 귀신소리 맞대응
"아주 죽겠어요. 이걸 어떻게 해야되는지…."
■ 가장 뜨거운 밤
"한반도가 역대 가장 뜨거운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상 최악 폭염 1년 내내 기상 이변
200년 만의 폭우 117년 만의 11월 폭설
■ 여객기 폭발 참사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여객기 참사입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무안공항 착륙 중 충돌
탑승자 179 사망 "최악의 여객기 참사"
들뜬 마음으로 떠났는데… 망연자실한 유족들
■ 종합순위 8위
파리올림픽 메달 32개, 역대 2위
여자 양궁 단체 10연패
여자 배드민턴 단식 28년 만의 금
"7년 동안 참았다" 체육계 구태 폭로
■ 세계 문학의 중심
"대한민국 국민임이 자랑스러운 하루였습니다."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섰다" 한국인 첫 노벨문학상
노벨상 특수에 출판계 활기
송구영신(送舊迎新) 희망찬 새해 2025
영상편집 : 김지균
그래픽 : 윤승희, 이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