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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내일 ‘체감 –19도’ 추위 절정…충청·호남 폭설
2025-01-08 19:50 날씨

매서운 추위가 기세를 올렸습니다.

오늘 서울과 경기 남부 등에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 경기 북부와 강원은 한파경보로 격상되며 더 큰 추위를 예고했는데요. 

해안가로 강풍주의보도 발효 중이고, 전국에 칼바람이 불어 체감 기온을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영하 19도, 양주는 영하 23도, 대관령은 무려 영하 28도의 추위가 느껴지겠습니다.

실제 기온 자체도 낮겠습니다.

서울 영하 12도, 춘천 영하 15도에서 출발하겠고요. 

전주와 대구 영하 7도, 진주 영하 6도 등 평년보다 7도 낮겠습니다. 

한편, 충남 서부와 전북, 전남 북서부, 경남 서부에 대설주의보가 여전히 발효 중으로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전북에 30cm, 전남에 20cm, 충남에 15cm가 예상됩니다. 

서해안의 눈은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한파는 일요일에 누그러져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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