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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추경에 뜬금 없이 예술인·창업 지원…삭감 대상”

2026-04-03 10:20 정치

 출처 : 뉴시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약 26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사와 관련해 "전쟁 핑계 추경, 선거 추경에서 국민 생존 추경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오늘(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추경은 한마디로 진단은 고유가인데 처방은 현금 살포인 오진 추경, 가짜 추경"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고유가와 무관한 끼워넣기 예산은 심사과정에서 과감하게 삭감하겠다"며 "신재생에너지 사업, 독립영화 제작비 지원, 예술인 지원, 뜬금없는 창업 지원사업 등 이번 추경 목적과 맞지 않는 사업들은 삭감 대상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불필요한 사업에서 삭감한 재원은 고유가로 직격탄을 맞은 국민에게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환하겠다"며 "화물차·택시·택배 종사자 70여 만 명에게 60만원의 유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제안한다"고 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또 "정부가 추진 중인 차량 홀짝제 운행 방침은 반드시 전면 재고돼야 한다"며 "만약 꼭 시행해야 한다면 국민 희생에 대한 상응한 보상이 전제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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