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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국은 범죄 집단” 트럼프 조롱 사진 붙이고 미사일 발사 [현장영상]

2026-04-03 11:46 국제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을 겨냥한 메시지를 담은 미사일 발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2일(현지시각)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공개한 영상에는 발사 전 미사일 표면에 정치적 메시지를 적는 장면과 함께 실제 발사 장면이 담겼습니다.

영상 속 미사일에는 미국 백악관을 “범죄 집단”으로 지칭하며 “이란 국민과 국익을 공격하는 세력에 맞서 미국 군대를 몰아낼 것”이라는 내용이 영어로 적혔습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조롱하는 문구도 포함됐습니다. 해당 메시지에는 호르무즈 해협을 언급하며 미국을 비판하는 내용과 함께, 이란이 “정의와 보호를 위해 행동한다”는 주장도 담겼습니다.

영상에는 야간과 주간에 걸친 다수의 미사일 발사 장면이 포함됐으며, 발사 과정에서 “오 후세인(O Hussein)”이라는 구호가 외쳐지는 음성도 포착됐습니다.

이번 영상 공개는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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