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4일(토)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되는 채널A ‘강철지구’에서는 ‘세계를 가르는 장벽 토로스산맥’ 편이 공개된다.
세계에서 가장 거친 석회암 산맥 중 하나로 꼽히는 튀르키예의 토로스산맥은 날카로운 석회암 능선과 깊은 협곡, 거대한 카르스트를 가지고 있어 지형 자체가 매우 거친 곳이다. 그래서 이곳에는 알렉산더 대왕의 원정 당시에도 끝내 정복되지 않았다고 전해지는 ‘고대 도시’의 흔적이 아직 남아 있다는데. 이 거대한 자연 장벽 속으로 강철탐험대 정종현과 이동규가 향한다.
토로스산맥으로 향하던 두 사람은 낭떠러지 바로 옆 눈길에서 차량 바퀴가 빠지는 아찔한 상황과 마주하며 시작부터 험난한 여정을 예견한다. 토로스산맥 안으로 들어선 강철탐험대 앞에 고대 로마 도시의 흔적을 품은 마을이 모습을 드러낸다. 약 2,500년 된 우물과 목욕탕, 오페라 극장 겸 원형 경기장까지 곳곳에 유적이 남아 있어 마을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고고학 유적지처럼 보인다. 지금은 유목민들이 살아가는 터전이 된 이곳에서, 두 사람은 염소에게 먹이를 주러 가는 한 사람을 만난다. 그런데 이곳 주민조차 한 번도 가본 적 없다는 위험한 산이 있다는데. 과연 ‘위험한 산’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어 강철탐험대는 토로스산맥 안에서도 특히 험준하기로 알려진 ‘기덴 겔메즈’로 향한다. ‘가면 돌아올 수 없는 산’이라는 뜻을 지닌 이곳은 실제로 산에 들어갔다가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고. 3년 동안 약 1,000번 이 산을 올랐다는 전문가와 함께 산으로 들어선 두 사람은,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낸 ‘왕의 지하감옥’이라는 거대한 구덩이를 마주하고 안으로 진입한다. 과연 두 사람은 ‘돌아올 수 없는 산’에서 돌아올 수 있을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단단한 지구 속 기적 같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채널A ‘강철지구’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