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가 앙리바바의 '흐르는 숲아래 정원'. (사진 제공: 서울시)
국제적인 조경가 앙리 바바(프랑스)와 국내작가 이남진 조경가를 비롯해 50개 기업과 기관의 기부정원, 시민 참여정원 등 다양한 종류의 정원이 마련됩니다. 이외에도 지난해 안동 대형 산불로 인해 일부가 타버린 150년 된 조선시대 나무 등 산불의 상처를 고스란히 안고 있는 나무들을 활용한 작품도 전시합니다.
정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입니다. 시민들은 ‘정원 도슨트 투어’를 통해 내부 정원을 둘러볼 수 있고 성수동을 연계한 투어프로그램, 작가에게 직접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1인 관람자는 정원마다 설치된 ‘스마트 가이드투어’ QR코드를 활용하면 됩니다.
개막일인 내일(1일) 오후 4시 서울숲 야외무대에서의 세종문화회관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5월 6일 AR(증강현실) 기반 모바일 보물찾기 ‘가든헌터스’ 등 문화·게임 이벤트도 있습니다.
정원박람회 공식 운영은 매일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며, 정원 관람은 개방된 서울숲 특성상 상시 가능합니다. 박람회는 오는 10월 27일까지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누리집(festival.seoul.go.kr/garden)을 통해 확인하면 됩니다.
서울시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이번 박람회가 일상 속에서 정원을 즐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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