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뉴시스
감사원은 오늘(5일) 오전 '2026년도 연간 감사계획'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전 정부의) 대통령실 문제는 지난해 관사와 관련해 국회의 감사 요구를 받은 뒤 이행해 끝냈다"며 "최근 비밀통로와 사우나 문제가 새롭게 불거져 추가로 점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재임 당시 출근 시간대를 숨기기 위해 용산 대통령실에 비밀통로를 만들고 대통령 집무실에 개인 휴식 공간인 사우나실을 만들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습니다.
감사원은 미군 기지 내 경호처 숙소 신축 의혹에 대한 감사도 검토 중입니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 경호처는 용산 미군기지 내 일부 부지를 활용해 경호관 숙소 설치 공사를 진행하다 지난해 주한미군 측으로부터 중단 통보를 받았습니다. 약 40억 원의 세금이 투입되었으나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예산 낭비 논란이 일었습니다.
감사원은 YTN 정부 지분 매각 건 등 공공기관의 자산관리 현황을 포함해 불법 마약류 통관 관리·공동주택 하자 관리 등 민생과 관련된 분야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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