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뉴시스
LG는 31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PS)’ 한화 이글스와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5차전에서 4-1로 이겼습다.
정규시즌을 1위로 마친 LG는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통합우승을 달성했습니다.
LG가 통합우승을 차지한 건 2023년 이후 2년 만이자, 통산 4번째(1990·1994·2023·2025년)입니다. 2020년대 들어 2회 이상 우승을 차지한 팀도 LG가 유일합니다.
마지막 5차전에선 LG 선발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가 7이닝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타선에선 김현수가 4타수 3안타 2타점 1볼넷 맹타를 휘두르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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