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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30년 넘은 노후 전투기”…첨단 공군력에서 열세

2026-03-07 16:19 국제

 미국 상업 위성업체 밴터(Vantor)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 4일(현지 시간) 이란 코나라크 공군기지의 관제 시설과 항공기 격납고가 공습으로 파손돼 있다. 사진=AP/뉴시스

이란이 이번 전쟁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첨단 공군력에 크게 밀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란 공군이 보유한 전투기 상당수는 수십 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과 이스라엘의 최신 전투기와의 공중전에서 경쟁력이 거의 없다는 평가입니다.

WSJ은 이러한 열세에도 불구하고 이란 전투기들이 계속 출격하는 것은 이란 지도부의 절박함을 보여준다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이란은 사실상 자국 영공의 주도권을 미국과 이스라엘에 내준 상태입니다.

전쟁이 시작된 이후 이란은 보유 전투기를 잇따라 출격시켰지만 대부분 적의 공격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테헤란 상공에서 이란의 경공격기 야크-130(Yak-130)이 이스라엘 공군의 F-35 전투기에 의해 격추되는 장면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러시아가 1990년대 초 훈련기 겸 경공격기로 개발한 야크-130은 첫 비행 이후 30년이 넘은 기종입니다.

스텔스 기능을 갖춘 F-35와 비교하면 속도와 성능 면에서 크게 뒤처져 이스라엘 공군의 공격 대상이 되기 쉬웠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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