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파텔 미 FBI국장 X캡쳐.
미 연방수사국(FBI)은 이번 사건을 테러 사건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AP 통신은 현지시각 12일 오전 10시 49분쯤 이 대학교 경영대학의 중심 건물인 콘스턴트 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개럿 셸턴 올드도미니언대 경찰서장은 대학의 한 강의동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병원에 입원했으며, 총격범도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셸턴 서장은 오전 10시 43분쯤 경찰이 총격 사건 신고를 접수했고, 4분 뒤 현장에 도착해 오전 10시 50분쯤 "가해자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캐시 파텔 FBI 국장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서 "FBI은 이번 사건을 테러 행위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총격범은 버지니아 주방위군 출신 모하메드 베일러 잘로로, 2016년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에 물질적 지원을 제공하려 한 혐의로 교도소에서 8년 복역한 뒤 2024년 12월 석방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대학 측은 홈페이지에 "콘스턴트 홀에서 발생한 비상 상황이 종료됐다. 더 이상 캠퍼스 구성원에 대한 위협은 없다"고 공지했으며 13일까지 캠퍼스를 휴교하고 모든 수업과 학내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올드도미니언대학에는 2만 4천 명이 재학 중이며, 약 30%가 군(軍)과 관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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