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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마약 공장’ 차린 30대…가루 마약 섞어 알약 제조

2026-03-13 15:25 사회

 가루를 알약으로 합성하는 제조 장비 등 압수물품. (제공=서울 강동경찰서)

주택에서 합성 마약을 만들어 판매한 30대 외국인 남성이 오늘(13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동남아 국적 30대 남성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난 9일 붙잡아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남성은 지난 1월 말부터 지난 6일까지 부산시 자신의 집에서 가루를 알약 형태로 만드는 '타정기' 기계를 설치하고, 필로폰과 엑스터시 가루 등을 혼합해 알약으로 만들어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부산에 있는 남성의 집에서 총 3.3kg 분량의 마약을 압수했는데, 시가 11억 5000만 원 상당에 달하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해외에서 남성과 범행을 공모한 공범과 마약 구매자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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