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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10년 동행’ 매니저에 배신 당해…“정확한 피해 확인 중”

2025-11-03 11:02 사회

가수 성시경이 전 매니저로 인해 금전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3일)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공식 입장을 내고 "성시경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알렸습니다.

이어 "당사는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라며 "현재 해당 직원은 퇴사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당사는 관리, 감독 책임을 통감하며,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관리시스템을 재정비 중"이라며 "아티스트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성시경은 10년 넘게 호흡을 맞춘 매니저의 업무 문제로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것으로 최근 전해졌습니다. 정확한 피해액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해당 매니저는 성시경과 관련된 공연·방송·광고·행사 등의 실무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수 성시경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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