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돌며 다리에 붙어있는 구리 명판이나 설명판을 떼간 일당을 경찰이 검거했습니다.
강원 삼척경찰서는 지난 달부터 한 달간 명판만 400개 넘게 훔쳐 고물상에 판 30대 남성 두 명을 구속해 수사 중입니다.
이들은 한밤 중 몰래 다리에 가서 명판을 떼어낸 뒤 고물상에 내다 팔아 돈을 벌었습니다.
주로 CCTV가 없고 인적이 드문 다리들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걸로 확인됐는데요.
"전쟁으로 구리 값이 2배 이상 폭등하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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