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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측 “대통령 도피설은 거짓선동…어제 관저서 만나”
2025-01-08 13:41 정치

-尹 측 "비상계엄은 대통령 고유권한…범죄구성 안 돼"
-尹 측 "경찰 특공대·기동대 투입한 영장 집행은 내란"
-尹 측 "김용현 공소장에 '국회 장악하라' 내용은 관련자 최초 증언과 달라"
-尹 측 "국회 장악하러 가는데 (군인) 280명으로 가능한가"
-尹 측 "수방사령관이 '끌어내라' 진술했지만, 수방사는 국회 들어가지도 않아"
-尹 측 "공수처에 선임계 제출하러 갔는데 출입 거부 당해"


윤석열 대통령 측이 윤 대통령의 도피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부터 국회에서 대통령이 도피했다는 황당한 괴담이 퍼졌다"면서 "악의적인 거짓 선동이다. 어제 밤 관저에서 대통령을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출입구에 관계자들이 오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서는 "불법적인 수사나 사법절차에는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면서 "우선 기소하거나, 사전영장을 청구하면 재판에 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탄핵소추안 내란죄 철회 논란에 대해서는 "대통령은 헌재에 출석한다는 의사는 변함이 없다"면서 "내란죄 철회 등 혼란이 어느 정도 정비되면 헌재에 출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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